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단모종 열아홉번째-맹크스

카테고리 없음

by 뚱집사~ 2022. 9. 15. 15:17

본문

반응형

이름이 뭐랄까 ..
뭔가 카리스마가 있어보이는데요~


맹크스는 고양이 품종 중 하나라고 합니다~

사냥에 매우 능해서 심지어 어린 고양이 시절에도 자신과 비슷하거나 더 큰 먹이를 사냥 한다니…
역시, 이름만큼 맹위를 떨치나 봅니다!

이 때문에 농장에서는 쥐 박멸을 위해 이 고양이를 이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맹크스 고양이는 눈이 오지 않는 따뜻한 기후를 선호한다니! 고양이가 맞는것같습니다~ ㅎㅎ

외형적인 가장 큰 특징은 꼬리가 매우 짧거나 없다는 것인데… 진짜 왜그럴까요?!

앞다리보다 뒷다리가 훨씬 길고 귀가 다른 종의 고양이보다 작은 편이다. 색상이나 무늬는 매우 다양하며 머리가 둥글고 넓적하고, 매우 크고 아름다운 둥근 눈과 작은 코도 특징이라네요! 눈의 색깔 역시 다양하고, 15종의 털 빛깔이 공인되어 있습니다.

15 종의 털 빛이라니 !!! 뭔가 자꾸만 신기한 느낌을 줍니다.

꼬리가 없거나 짧은 것은, 노아의 방주에서 마지막으로 급하게 올라타다가 문에 꼬리가 끼어서 짧아졌다는 전설도 있으나, 사실은 상염색체상의 우성유전자에 의해 유전되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쉽게 말해서 근친 교배로 인한 유전병이라고 하네요!!!

몸길이는 30cm 내외로 작은 편에 속한다. 성격이 대단히 온순하며, 주인에 대한 애정도 깊어 키우기 좋은 고양죠!!! 아니, 사냥을 좋아하는 애가?! 작은 아이였네요!!! 재빨라서 그런걸까요!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하는 꼬리가 없어도 돌아다니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고는 하는데… 정말일까요…!

기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영국과 아일랜드 해 중간에 있는 맨 섬에서 자연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맨 섬의 주민이나 맨어를 가리키는 영어 형용사도 Manx라고 합니다~

맹크스 구글 이미지 차용

꼬리가 아예 없는 맹크스 고양이끼리 교배할 경우 새끼는 유전자 결함으로 인해 치사율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를 '맹크스 증후군(Manx syndrome)'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태어난 새끼는 3~5년 이상 살기 힘들다고 합니다!!

맹크스 증후군은 척추 기형으로 척추뼈 갈림증을 포함한 꼬리 유전자와 연관이 있다는데요…

역시 고양이들은 길고 쭉 뻗은 꼬리가 핫 한 포인트기도 하죠!

약하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단지 몸을 불안정하게 걷는 등의 모습을 보이지만 심각할 경우 뒷다리를 쓸 수 없거나 방광, 창자등을 조절할 수 없게 되는데, 보통 생후 4개월 이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키우려할 때에는 4개월 이전의 어린 맹크스 고양이는 데려오지않는 것이 좋다니까 ! 맹크스를 키우려면 꼭! 4 개월 후를 기약해야 겠어요~


반응형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