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3, 우유 이야기-2편
우유를 처음 만난건 8년전 인터넷으로 였다…. 한참, 첫째 초코를 입양하고 고양이 카페들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고양이에 관한 공부(?)를 열심히 하던 그런 때였다…. 그런 2013년 4 월 23 일 올라온 게시글 하나 …. 이미 그 때는 터키시 앙고라가 흔해졌었던거 같다? 맞나? 고양이면 다 똑같은 고양이지 품종묘를 따지고 … 다들 왜그러는 걸까……! 하….. 아무튼, 그 시절 고양이라고는 코숏 밖에 모르는 내가 초코라는 믹스묘 한마디로 코숏인아이를 입양후 품종묘에 대한 여러 고찰이 생기기 시작할때 쯤이었던거 같다…. 그런데 올라온 게시글에는 참으로 이상한 문구가 있었다. 이사를 해야해서 오늘 당장 입양처를 찾고있고 입양처를 못찾으면 그아이들은 전부 무지개다리를 건널 수 밖에 없다고….. 당황했고, 고양..
우유 이야기
2021. 7. 13.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