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까롱일 받아주는 거니...?
오! 마이 .....! 드디어! 오개월 이라는 기나긴 시간을 달려! 가만 오개월 이면 고양님들 한텐 몇 년 이야는....? 대략 일년을 6년이라고 치니까 거의 3 년의 세월 이었다는.....! 인간의 시선으로 보면 5개월 이지만 고양이들의 시간은 몇년이 지나간 거라고 볼 수 있음...... 그래서 , 우리 우유가 ㅠㅠ 그런 중병에 걸린 지도 모르고.... 미안해 ㅜㅜ 우유야 ㅜㅜ 그리고, 정말 정말 사랑한다...! 그랬다...... 우유와 까롱이는 숙적이었다! 우유는 너무나 깔끔에 도도한 냥이고 까롱인 너무나 덤벙대고 극성맞은 냥이였다.... 마치 , 예민한 빈지노 보다 더 예민한 우유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 까롱이라고 보면 된다..... 절대로 가까워지지 않을것 같았다... 그래서, 뚱집은 고민했다.....
초코우유까롱
2020. 8. 25.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