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드레스라니!!
아.... 그랬군요.....! 뚱집이 본것이 바로 그것이었어요!!! 세상에, 엄청나게 흉측하고.......! 끔찍한 물건말이에요! 물론 이건 고양님 기준 이랍니다! 깜짝 놀란 고양이들, 저 흉칙한 물건이.... 무엇이란 말이오???? 캬캬캬 자자, 모두 모여 보시라는! 그러자 우유와 까롱이 초코 옆에 와서 앉는다ㅡ 네가 환묘복을 입고 잘 못움직이니까 뚱집이 저런 발직한 생각을 한거다옹! 발끈한 우유, 흥 그렇게 드레스를 입는다고 내가 과연 널 받아 줄까? 도도 까칠냥인 내가? 또 모르지 네가 말 잘듣는 꼬붕이 된다면 말이다옹! 진짜 벗어 버리고 싶어....! 벗어 버리겠어!!! 그런데, 뚱집사.... 이미 나 벗었어...... 이건..... 회차 오류야....! 역시 뚱집은 선녀구나.....! 바보.....
초코우유까롱
2020. 8. 27.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