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 따로 DB 만들어...!
위치 정보를 모았다!? 기지국 접속삭제않고 위치 정보 3 개월까지 보관 질병관리본부. 경찰 등에게 제공 . 공익목적 외에 빅데이터 포석 가입자 사전고지. 동의 없었다. 이동통신사들이 빅데이터 사업을 위해 별도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기지국 접속기록 삭제 없이 해당 정보를 축적하고, 경찰과 질병관리본부 등에 제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통사 내부에서도 “빅데이터 사업을 위해 가입자의 민감한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기지국 접속기록을 축적하는 행위인만큼, 사전에 따로 고지와 동의 절차를 거쳐야 했다”는 뒤늦은 반성이 나온다. 이동통신 네트워크는 통신 즉시 연결을 위해 각 가입자의 휴대전화가 현재 어느 기지국에 물릴 수 있는 상태인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휴대전화가 자신의 정보를 실은 전파를 정기적으로 발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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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2.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