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시 반'
뭔가 반만 있고 전부가 아닐꺼 같은데?
반만 내게줘!!! 흠 대체 뭘까?
그랬다. 저것은 바로!! 터키시 앙고라의 이종사촌쯤 되는 아이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나의 촉이 맞는 것이었다.
터키시 반은 터키시 앙고라와 거의 비슷하지만 좀더 긴 다리와 조금 짧은 꼬리를 가졌다고 한다. 수컷이 6-7키로, 암컷이4-5키로 정도라니 그것 조차 터앙을 꼭 빼닮았다.
터키시 반의 눈 색깔은 호박색, 터키색, 그리고 그 둘울 섞어놓은 오드아이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오드아이는 호박색아이와 터키색아이를 교배해서 나온 종이라고 볼수 있다고 한다네요.
어찌 보면 인간의 욕심이 제일 끝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ㅡ 아니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건가 싶기도 하니 신비롭기도 하구요. 그렇지 않나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터키시 반 이라는 이름 처럼 물을 넘넘 사랑하는 고양이에요,
마치 ,뱅갈이 물을 좋아 한다? 음음음~ 틀렸어요, 단지 물을 가지고 장난을 하는 걸 좋아할 뿐이지 뱅갈 자체가 물 속에 들어가 수영을 즐기거나 할 정도의 배짱은 없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저희 집 세째가... 뱅갈 이거든요!!!
그런데, 이 반은 호숫가 근처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수영을 즐겼으며 물을 대단히 좋아하는 고양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터키시 반도 희귀 고양이입니다,
멸종위기가 오는 바람에 지금은 대학 연구실에서만 존재 한다고 합니다.
1992년 터키에서 반 고양이를 절대보호를 시작했는데 그당시 순수혈통의 터키시 반이 92마리밖에되지 않았고 , 현재700여마리 까지 개체수를 늘렸다니 터키가 잘하긴 잘한거겠죠?
그래서 우리들은 터키시반을 만나려면 지구의 반을 날아 터키까지 가야한답니다!
그래도 귀여우니까 된거 아니겠습니까!
터키시 반 구글 이미지 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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