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
드디어!
오개월 이라는 기나긴 시간을 달려!
가만 오개월 이면 고양님들 한텐 몇 년 이야는....?
대략 일년을 6년이라고 치니까 거의 3 년의 세월 이었다는.....!
인간의 시선으로 보면 5개월 이지만
고양이들의 시간은 몇년이 지나간 거라고 볼 수 있음......
그래서 , 우리 우유가 ㅠㅠ 그런 중병에 걸린 지도
모르고.... 미안해 ㅜㅜ 우유야 ㅜㅜ
그리고, 정말 정말 사랑한다...!
그랬다......
우유와 까롱이는 숙적이었다!
우유는 너무나 깔끔에 도도한 냥이고
까롱인 너무나 덤벙대고 극성맞은 냥이였다....
마치 , 예민한 빈지노 보다 더 예민한 우유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 까롱이라고 보면 된다.....
절대로 가까워지지 않을것 같았다...
그래서,
뚱집은 고민했다......
중성화 수술을 시켜 줬으니 ..... 돌려 보내야 할까....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었다.....
까롱이.....! 너 이제 돌아갈래?
돌아가도 잘 살 수 있을까.....?
까롱인 못들은척하고 그저 밥만 처묵 처묵 ㅡ
아, 어쩌란 말인가.....
고민이다......
하긴, 그렇다면!!!
결심했어!!!!! 일단 환묘복 입었을때
엄청 얌전 해졌었으니까.......! 그래! 바로 그거야.....!
우리에게 좋은 방법이 생겼어! 모두에게!!!!!
뚱집은 신나하며 컴퓨터앞에 앉았고
고양이 세마리는 귀찮다는듯 큰소리로 야옹 !
하고 호통을 쳤지만......
이미 뚱집은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 들었다....!
과연, 무슨 방법일까.....?
궁금은 한데......!
이상하면 죽는다! 뚱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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