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모종 세번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연히 고양이를 너무 좋아 하는 후배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었고, 그 날 따라
시간이 빨리 가는 것이 아닌가! 이게 웬떡인가!!!!!
우리들은 당연히 고양이 카페를 찾아 가게 되었다. (코로나이전의 일임을 밝힌다)
강남 한복판에서 고양이 카페를 찾아 간다는 것이 웃기게 들리기도 하겠지만, 모 어쩌겠는가...
너무 귀여운 아가들이 모여있는 곳이있다면 찾아 가는 수 밖에....
강남대로 102길145층 501호 히히양양 이라는 곳인데 고양이들도 엄청 많고 너무너무 귀엽고
큐트힌 곳이었다.
그 곳에서 난 너무나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를 보고야 말았다!!!!!
독특하게도 블루크림색을 띄고있는 아비나시안이었다!!!!
작은 체구가 나무 귀여운나머지 아비나시안을 따라 총총거리며 뛰어 다니고있는데...
이런....
나는 약 삼사개월령의 고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만,,,,,
사연이 있는 고양이 였다.
귀가 들리지 않아 유기된 고야이...!
이 키페엔 사연있는 고양님들이 가득하더라... 진짜 집만 넓다면 사료를 충분히 홀리스틱 급으로
급여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 이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지만...
나에겐 소듕한 초코우유까롱이있으니!!!
더 잘해줘야지 하고 빌걸음을 돌리는 순간 이었다....
아, 아비나시안은 중형묘로 3-6키로 정도가 나가고 털 색은 정말 다채롭다,,,!
그리고, 눈색깔은 그린과 골드가 많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아비나시안은 그루밍의 필요성이 그닥 중요치 않다고 하니 키워 볼만 하지 않을까?
사람과 친화적인 성격이다^^
아비나시안-네이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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