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모종 네번째. 러시안블루

예전에 갑자기 고양이가 확 유행을 할 때가 있었다, 

물론 그 때 이후로 우리나라는 품종묘에 핡핡 거리며 엄청 나게 품종묘들이 유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품종. 비품종의 차이가 무엇인가? 그것이 문제인데.....

혹시, 물어 보고 싶다, 

진짜 혈통서를 가지고 있고, 캣 쇼에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그러기 위해서 품종묘를 들인것인지? 

그것이 아니라면 왜 유행을 하게 된 것인지 모르겠다. 요즘 길냥이로 나온 아이들 중에도 

품종묘들이 꽤나 많이 눈에 띄는 편이고...참 안타 깝다, 이러한 현실이 .

물론 나도 고양이 세마리중 두마리가 품종묘라고 하는 아이들이지만 사연이 있는 아이들이고

다 여러사정이 있는 아이들이다. 아, 그리고 품종묘를 들인다면 독특한 아이를 데리고

 왔을것이다 아마도,,,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품종묘에 대한 얘기가 사회적 현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내 후배가 좋아하는 가수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언니 언니 고양이 좋아하지?

다음 생일에 러시안 블루 선물 해줄까! 나 지금 과외 알바 하잖아!!! 흐흐흐

엥?

웬 러시안 블루? 라고 생각 했는데 그 가수가 키우는 고양이가 바로 러시안 블루 였다. 

그때 부터 러시안 블루에 대한 얘길 진짜 죽도록 들어야 했다.

원산지는 러시아고 털색깔은 블루야~~ 단모종이고 3-8키로 정도의 중묘지 자연발생한 

종족인데 은근 소심해. 

결국. 그 고양이는 빋지 않았다. 

러시안 블루 참 인상이 깊은 고양이이긴하다. 한번쯤 키워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가끔 생각이 난다, 

뭐 하지만 지금 우리집 초코가 샴이랑 러시안블루가 섞인 코리안 숏헤어라니까!!!!

러사안 블루-네이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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