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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까롱의 초미니드라마! 2021년 1월 26일 화요일! 제 7화시작합니다

초미니드라마

by 뚱집사~ 2021. 1.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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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까롱의 판타지 초미니드라마 제 7화!!시작합니다!


어느새 초코우유까롱의 이야기가 벌써7화를 맞이 하고있습니다.

이 대하 드라마를 어떻게 하나요...! 하하하

대하드라마로 갈것만 갔습니다. 판타지와 드라마를 오가는 가슴찡한 드라마를 

한번 만들어 보죠~ ㅎㅎㅎ

슬픈 이야기 말입니다^^

재미진 이야기 말입니다^^

감동적인 이야기 말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레디 고~



**주의 

괜히 이 블로그 보고 욕하시고 재미 없다는 둥 이런거 왜 쓰냐는 둥 그러시진 마셔요! 부탁 드립니다^^ 아이들이 건강할 때 메모 처럼 써 놓는 일기 같은 겁니다^^ 감사합니다^^



S#1 현관 / 문을 닫는 뚱집/ 숨숨집에서 지켜보고 있는 고양이들 / D

 

현관 앞에서 허리를 부여 잡고 집을 나서는 뚱집사.

몰골이 마치 산모가 곧 출산을 할 듯한 그런 표정과 그런 몸짓이다.

그런데, 나가면서도 한참을 집안을 쓸쓸히 바라보고,

 

뚱집 .... 배웅도 안해주냐... 치사하게...

뚱집의 소리가 들린 듯 숨숨집에서 나온 초코가 기지개를 편다.

그리고 뚱집을 바라보는데...


초코     야옹~


뚱집은 초코의 한마디가 너무나 기쁘다.


뚱집     어이구~ 그래그래!그래도 너밖에 없다!!! 다녀올께!! 잘 놀고 있어!

초코     야옹~


그제서야 뚱집은 안도라도 하듯이 집안의 문을 닫고 열쇠를 돌린다.

순간, 초코가 기지개를 펴며,


초코     다들 나와!


초코의 한마디에 숨숨집에서 튀어나오는 우유와 까롱.

 

S#2 거실 / 캣타워 근처/ D

 

초코우유까롱이 숨숨집에서 나와 각자 그루밍에 열중을 하고 있다.


초코     뚱집.. (우유를 살피다가) 닝겐 말야, 진짜 우릴 사랑 하는 거 

   같지 않아?

  우유      뭐라고? (그루밍을 멈추고) 지금 뚱집이 주는 사료에 넘어간거야?

                   고작 이 20평 밖에 안되는 투룸에? 정신 차려! 닝겐들은 우리가

  길들여야지 길들이지  못 하면 그저 폭군이 된다고! 알아!!!!

 

   우유가 캣타워의 숨숨집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초코가 거기에 대고 말한다.

 

  초코     (큰 소리로)알아! 아니 그래서 잘 하고있잖아.. 나와! 같이 놀자...

  까롱     (주책 맞게) 왜 그러는 겁니까? 뚱집이 무슨 짓이라도?

  초코       뭐라니! !

  까롱        ?

  초코        그런거 아니야...

  까롱     (순간 장난감을 본 까롱) , 저것은....!

 

  까롱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시작 하고, 초코는 우유와 까롱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다.

 

S#3 안방 /창문 위 / 창문 밖을 내다 보는 초코/ D

 

창문 밖을 내다 보면서 한참을 고민에 시달리고 있는 초코.

 

초코     가정교육이 이래서 중요 한 거겠지 .. .. 어떻게 됐을까? 전부..


플레쉬 백

 

초코가 어린시절의 다른 집이다. 그집도 이 집처럼 별반 다르지 

않은 구조다.

심지어, 더 많은 아이들과 복작거리며 부모 고양이들과 살고 있다.

하지만, 초코만 작다. 제일 작다.... 샴고양이와 러시안 블루 한쌍이 보인다

이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 아이들은 전부 올블랙 아이들이다

올블랙....

그런데, 이상하다, 내 몸은 너무 작고, 막내인데 도태될 것 같아..

아무도 좋아 해 주지 않는 것 같아.....

그렇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너무 작은 몸집의 나는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칠 수 밖에 없었다.

 

초코     뚱집이 아니었으면...

          결국, 난 죽었을 것이다...



 

7화 엔딩

초코가 서열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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