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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까롱의 초미니드라마!2021년 1월 25일 월요일! 6화 시작합니다!

초미니드라마

by 뚱집사~ 2021. 1.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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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까롱의 초미니드라마 벌써~~ 제 6회가 시작합니다!!~


와우! 6회째 돌입을 했습니다! 

과연! 이들의 이야기는 계속 될까요? 진짜 ? 신가하쥬? 그러네요? 

계속 될거라곤!!! 아무도 생각을 하지 못했을 거에요!!! ㅎㅎㅎ

뭐하는 거야, 젠 진짜 할짓 없네!공해야 라고 생각 하시는 분도 있겠죠

그리고, 뭐 그리 대단한 품종묘도 아니네 라고 말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럼 어떤가요^^

고양님들은 전부다 이쁜걸요~~ㅎㅎㅎㅎㅎㅎ 넘나 귀여우신분들이세요~


그런의미로 6화 시작 해보렵니다~


레디 고~

**주의 

괜히 이 블로그 보고 욕하시고 재미 없다는 둥 이런거 왜 쓰냐는 둥 그러시진 마셔요! 부탁 드립니다^^ 아이들이 건강할 때 메모 처럼 써 놓는 일기 같은 겁니다^^ 감사합니다^^



S#1 화장실 / 샤워소리/ 물소리를 감상 하고 있는 고양이들 / D

 

화장실 문은 닫혀있고 샤워기 물소리만 들리다,

물소리가 마치 베토벤의 합창을 듣는 듯이 황홀한 표정으로

고양이 세 마리가 화장실 앞에 쪼르르 앉아서 눈을 감고 물소리에 맞춰

고개를 까닥 거린다.

황홀한 표정의 고양이들은 이미 그 물소리에 빨려 들어갈 기세다.

순간 물소리가 끊기고-

 

S#2 화장실앞 / 정적 / 멀뚱멀뚱 앉아있는 고양이들 / D

 

급화장실 문이 열린다.

 

뚱집     뭐야, 나 지켜준거야? 귀엽긴!

초코     ~

 

하고는 후다닥 안방으로 달려가고, 뒤따라 가는 우유.

하지만, 까롱만 뛰어가는 타이밍을 놓쳐서 그 자리에 남고 만다.

 

뚱집     (거대한 손을 뻗어)까롱이만 남았네! 나랑 같이 갈까~

 

S#3 안방 / 침대위 / 앉아있는 초코우유에게 까롱을 건네며/ D


까롱이를 집어 들어 안방으로 가서 내려놓으며.

 

뚱집     나쁜것들. 애좀 데리고 다녀라. 어떻게 너네만 가냐! 초코! 니가 대장인데!           ?

초코     (모르는 척)....

뚱집     초코!

초코     (모르는 척)....

뚱집     초코!

초코     (모르는 척)....

뚱집     .. 저 여우같은게 나랑 9년을 살더니 아주 여우가 다됐네!  

니가 대답을 안하지? 그런거지?

초코    (아차 싶다)~~~...

뚱집     왜 이제 얘기 하고 싶냐! 이눔아! 아주 애기 하나 들어오니까 

눈에 뵈는게 없어, (우유를 가르키며) 너도!

우유     (신경질적으로)양양~~~

뚱집     어쭈? 이젠 아주 대놓고 반항하냐!!!!!

우유     양양야야 양양양


순간 뚱잡이 멈칫 한다.


            뚱집     아유~진짜 알았어! 귀여워가지곤...진짜 수다쟁이아니랄까봐...

                      내가 너희 말을 알아 들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초코우유 피식 웃으며-

 

  초코     (자신들의 언어로) 뚱집 재정신이냐

  우유     (황당한 표정지으며) 그러게 말야.. 같이 사는 것도 웃긴데 뭐 말을 알아들   어,,,,,,,!

  뚱집     그래! 이거야 말로 아이디어야! 말을 알아 들을 수 있는

                      앱을 만들면 재밌지 않을까?


  우유     (계속 야옹거린다)

 

  초코가 까롱에게 뭔가 지시를 하고 놀란 까롱이 뚱집과 초코를 번갈아 본다

  우유가 고개를 끄덕인다.

  무언가 싸인을 주고 받은 세 마리의 고양이가 눈빛을 빛내기 시작한다.

  초코의 손에서 쥐돌이 인형이 떨어지고 까롱이 엉덩이를 씰룩거리기 시작한다.

  초코가 떨어 트린 쥐돌이 인형은 바로 뚱집의 발을 향해 달리기 시작하고

  까롱도 달리기 시작한다.

  까롱이 쥐돌이를 잡아 사냥놀이를 할 때 이미 뚱집의 발은 까롱의 머리와 부딪혀

  난리가 난 상황이다.

 

  뚱집     (뒤로 넘어지며)아아아아~~~~~ 까롱~!!!!!!!!!!!

 

  일제히 초코우유까롱은 숨숨집으로 호다닥 숨는다.

  숨숨집에서 숨어서 밖을 내다 보는 초코우유까롱,

 

  뚱집     뭔진 모르겠지만, 웬지 의문의 일패를 당한거 같아... 분하다..


  일어서려는데 뼈에서 우지끈 우지끈~ 소리가 난다.

 

   뚱집     그래도, 출근은...그래도, 애들 밥은.. .. 

    내가 고양이 집에 더부살이를 하는 건지..

        

  고양이들이 내 집에 사는 건지.. 진짜 분간이 안간다..

            에효.. 오늘도 의문의 일패지만 어째겠어 내 팔자인걸...

 

6부 엔딩

우유는 수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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