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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까롱의 초미니드라마! 2021년 1월 20일 수요일! 제3화! 두둥!!

초미니드라마

by 뚱집사~ 2021. 1.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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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까롱의 숨막히는 판타지 드라마 제3화 오픈!!!



막장이라구요? 

글쎼요? 이 정돈 애교로 넘어가 주셔요~ 귀엽잖아요^^ 

애기들이 나와서 걷고 움직이고 이야기 하는것을 상상해서 그리는 것뿐인걸요^^ 그런데, 그걸 그렇게 인상 찌푸릴 필요 없으시잖아요~


그냥 재밌게 ! 시트콤을 즐긴다고 생각 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워낙 드라마도 영화도 누군가를 100%충족 시킬 수는 없는 거니까요! 누군가는 아쉬울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즐거우실 수도 있겠죠^^ 


그 누군가를 위해 오늘도 열일 하는 초코우유까롱이 아니겠습니까?


그럼 오늘도 함께 불러 볼까요! 


나와줘~ 


레디 고~~




**주의 

괜히 이 블로그 보고 욕하시고 재미 없다는 둥 이런거 왜 쓰냐는 둥 그러시진 마셔요! 부탁 드립니다^^ 아이들이 건강할 때 메모 처럼 써 놓는 일기 같은 겁니다^^ 감사합니다^^ 




S#1    거실 / 캣 타워 근처 / N

 

기분이 나쁜 듯이 몸단장을 하면서 까롱이를 노려 보고 앉아 있는 우유.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초코. 그런 초코의 모습이 한심하다는 듯이 노려 보고 

우유는 원망섞인 눈빛을 보내고 있다. 초코는 안절 부절 하다가 까롱을 일으켜 

세운다.

 

초코     (귓속말) 안방으로 들어가면, 직진해서 오른쪽으로 한발

 다시 왼쪽으로 두발, 다시 백스텝두발, 그리고 점프 하면 

 우리가 찾는 사과 패-드, 아니 아이패드가 있을 꺼야

 이번엔 확실히 다녀 올 수 있지!

까롱     (멍하다)

초코     정신 차리란 말이다!!! 이러면 열차려 밖엔 답이 없지! (소리친다!) 조교!!!            조교!!! 어딨나!!!!

급 군대모드로 전환이 되면서 우유가 조교 모자를 쓰고 나와서 앉아있다.

초코     수 많은 전우가 우유의 털에 홀려 생을마감했다! 알겠나! 우유 때문에!

           정신 팔지 말고! 알겠나?

까롱     (헤벌쭉)부드러워...! 

초코     안돼겠구만, 조교! 조교!

 

우유가 기지개를 켜며 등장 한다. 빨간 모자를 쓴 우유의 등장에 화들짝 놀란 까롱 .

까롱         ...할수 있습니다?

우유         제대로 할텐가! 제군!

까롱         !

우유         믿어도 되겠나!

까롱         아... 애벌레다...부들부들~~

우유        (까롱이 꼬리를 잡으려는데 머리를 쥐어 박으며)애벌레?

까롱        샤방샤방한게 애벌레기 꾸물꾸물 하고 돌아 다니는거 같이 보이는데...

우유        정신 못차리지! (솜방망이질을 한다!)

까롱       (정신이 확든듯) 확실히 찾아오겠습니다! 저는 명받았습니다!

우유       뭘 명맏았나!

까롱       뚱집사의 눈을 피해 아잉 패드를 찾아오는 것을 명 받았습니다!

우유      진작 이럴 것이지! 출발! 가라! 앞으로 3분의 시간을 주겠습니다

까롱      ! 출발!!!!

 


S#2    안방 / 컴퓨터 근처 / N

 

캣타워 근처를 달리기 시작 하는 까롱, 뒤에서 초시계를 쥐고 있는 우유,

그 위에 서있는 초코. 다이하드3의 음악이 흐르기 시작 한다. 비장한 모습의 까롱이 적진으로 향한다 천천히 아주 조용하게 슬금슬금 뭐라도 터질 듯이 한발자국 한발자국 발을 옮기고 있다.

 

까롱       무조건 해낸다. 230초 내에 해낼것이야. 저들의 비웃음을

             환호로 바꿔 주겠어!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호호호호

 

까롱은 드디어 점프지점까지 도착 했고 점프했다.

점프 후 까롱은 아이패드를 입에 물고 당당하게 거실로 걸어오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본 초코와 우유는 일어나 박수를 친다.

 

 

S#3    거실 / 캣타워 근처 / N

 

초코 우유가 있는 곳까지 와서 아이패드를 내려놓고 기진맥진한 까롱이 축늘어진다.

핡핡 거리는 까롱이는 숨을 거칠게 내뱉으며,

 

까롱       나 잘했,,...? ?

 

초코와 우유를 찾는데 보이지 않는다.

이미 그 둘은 아이 패드를 가지고 저 멀리 주방쪽으로 걸어 가고 있다.

까롱이가 손을 뻗어 초코우유를 잡아 보려 하지만.......

갑자기 들려오는 카페베네 엔딩송......

 

대체 까롱이는 어떤 존재인가

아직, 그 미스테리는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흘러만 갈까요! 

얄밉네...그쵸? 우유와 까롱이는 어찌될까요?

3회 엔딩

 

 

 

 

 

 

까롱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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