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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까롱의 초미니드라마!! 2021년 1월 27일 수요일! 가볼까요?

초미니드라마

by 뚱집사~ 2021. 1.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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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까롱의 초미니드라마~ 와우!!! 제8회가 시작됩니다!!


두근 두근~ 

어쩌죠! 이번주는 이상하리 만치 슬픈 이야기가 나올까 말까~~~

하는 것 같은데 말이죠!!! 

뭔가 사연이 있는 듯 한 ..  아픔이 느껴지는 듯한데요!

하지만, 그 아픔이 있는 만큼 , 성숙 한 것 아니 겠습니까?

아닐까요?

일단 한번 가 볼까요?


레디 고~


**주의 

괜히 이 블로그 보고 욕하시고 재미 없다는 둥 이런거 왜 쓰냐는 둥 그러시진 마셔요! 부탁 드립니다^^ 아이들이 건강할 때 메모 처럼 써 놓는 일기 같은 겁니다^^ 감사합니다^^



S#1 캣타워 / 그루밍을 하는 우유/ D

 

그루밍을 하고있는 우유.

한참동안, 미친 듯이 그루밍을 한다.

단장을 하기 시작하더니 기운 없는 듯이 고개를 푹 숙이고 눈을 뜬 채로 말갛게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우유     난 죽을 꺼야... 오늘.... 중으로...

 

눈을 감는 우유, 두려움에 떨기 시작한다.

 

플래시 백

 

시끄러운 전화소리가 들린다. 오들오들 떨고 있는 터앙 새끼들은 

말이 없다.

그저 시끄럽고 분주한 발걸음이 멈추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남자         뭐라고요? 오늘 당장 아니면 다 폐사 시켜야지 뭐! 몇 마리라도 

건저 볼꼐~ (전화끊는다)

여자        뭐야?

남자        철수 하랜다.

여자     거? 양이들은 어떻하고!!!

남자     뭘 어떻게 다 폐사 시키는 거지! 한두번 해바!

여자       아깝께!

남자     괜찮은 걸루다 몇 마리만 골라서 사진찍어.

여자       ?

남자     골빈 년들 한테 팔아 먹고 튀게!

여자       고래?

 

푸른 눈의 터앙이 잡혀가 사진이 찍힌다. 푸른 눈의 터앙은 빽빽거리기 

시작하고 시끄러운지 얼른 케이지에 넣어진다. 그다음 우유는 다른  

터앙들 보다 조금 크고 눈색깔이 아직 다 나오지 않았다. 별루다.  

넘어가려는데, 슬픈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푹 숙이는데 사진이찍혀서 

인터넷에 올라간다. 결국. 그날 푸른눈의 터앙과 우유가 나가게 되고

한 남자는 고민의 고민을 하면서 난리를 치다가 결국, 우유를 선택 한다.

 

S#2 전철 / 우유와 뚱집사/N

 

전철에 탄 뚱집사는 우유를 고이 모시고 가고 있다.

 

뚱집     걱정하지마, 이젠 넌 안죽어!

우유     (빼꼼 뚱집을 쳐다 본다)

뚱집     집에 언니도 있다.

우유     그때 차라리 도망쳤어야해... 자유롭게 살아 갔어야 하는 건데...

뚱집     이렇게 이쁜 아가를 ... 무슨 이유가 있겠지?

우유     이유? 이유야 있지~ 가정 분양 하는 쓰레기들이였어...

뚱집     밥은 뭘 먹었나?

우유     ? 쓰레기통을 뒤졌지 뭘 먹어...

뚱집     집에 가면 숨숨집에서 있음됀다~

우유     ..?

뚱집     귀여워...

우유     뜬장에서 생활했지.. 가정집인데.. 그런 철창을 만들어서...

뚱집     , 이름...그래 우유라고 하자!

우유     우유? 내가 왜 우유야! 싫어!!!

 

그날 난 뚱집을 팔을 물어 버렸다. 피가 철철 나는 데도 허허 웃으면서,

 

뚱집     우유야. 놀라서 그래? 걱정마!

 

라며 날 쓰담 쓰담 해줬고, 이상하게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 버렸다....

 

8화 엔딩

잠이 들었어?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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