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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까롱의 초미니드라마! 2021년 1월 28일 목요일! 제9화! 두둥!!

초미니드라마

by 뚱집사~ 2021. 1.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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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까롱의 초미니드라마  제9회가 시작됩니다!!!!!


아 진짜 눈물샘 자극이 마구마구 되는 데요~~~ 

뭐죠? 뚱집은 천산가요?

아님 애니멀....? 하하....


그런건 아닌것 같고, 뭐, 뚱집이 천사인것 같지는 아닌것 같지 말입니다. 

그리고, 일단 9회를 보실까요~


레디 고~



**주의 

괜히 이 블로그 보고 욕하시고 재미 없다는 둥 이런거 왜 쓰냐는 둥 그러시진 마셔요! 부탁 드립니다^^ 아이들이 건강할 때 메모 처럼 써 놓는 일기 같은 겁니다^^ 감사합니다^^특히, 까롱의 이야기는 각색이 많이 된것으로 특정 펫샾이나 분양샾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모든것은 극적 상황으로 만든 것입니다, 



S#1 작은 상자 / 그 안에 들어있는 까롱- 과거/ D

 

작은 종이 박스 안에 들어있는 아주 작은 꼬물거리는 새끼 까롱.

뱅갈이라고 하기엔 뭔가 기운이 없어 보인다.

몸을 말고 앉아서 낮은 숨을 내쉬고 있는 까롱.

투터운 손이 쑥하고 들어와 까롱을 꺼내든다.

까롱을 살펴보더니,

 

남자     b

 

하곤, 툭 바닥에 던저 버린다.

까롱은 이유를 알수 없다, 화가 난 까롱은 일어나 사력을 다해 남자의 발목을 물어버린다,

그제서서야, 남자는

 

남자     아아아, 이것 좀 보게 하하하 야 도로 갖다 넣어봐.

           약간 무늬가 틀어졌는데 말야!

 

까롱은 다시 상자에 넣어지고 그 상자는 다시 어디론가 향해 졌다.

 

S#2 펫샵 / 까롱이 전시되다/ D

 

까롱은 작은 유리 상자안에 갇힌 채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노리개 감이 되어야만 했다.

하지만, 아직 엄마 젖도 채 다 떼지 못한 상태에서 약한 몸으로 태어난 까롱인 점점 눈이 감기는 것만 같았다.

근데 , 이상하다...

 

주인      잘못 데리고 온 거 같어 이거 빨리 주사 좀 놔 봐! ?

의사      왜 그러는데?

주인      애가 빌빌 거리고 잠만 자자잖아. 짜증나게!


뱅갈 특유의 그 뭐지.. 그래! 지랄묘! 그게 없다고!!


의사      그래서 뭐? 뭘 놔달라고!

주인      기운 빡 나는 거 있잖아!! ~

의사      너무 어려...

주인      조금만 응?

의사      ....

주인      자기야~~?


 그렇게 , 주사를 맞자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주사를 맞고 그때부터 작은 유리 상자 안에서 재주를 넘기 시작했죠...


 까롱     눈이 이상해.

             (눈을 긁는 까롱) 눈이 침침하다고!!! !!!양야야야!!!!!

주인     왜, 저렇게 시끄러워

 

유리 상자에 머리를 박는 까롱, 지나가다가 까롱을 보는 뚱집.

 

뚱집     (까롱을 보는) 안돼... 초코 우유도 있는데...

 

발길을 돌리는 뚱집.

주인이 안에서 보고 있다.

 

주인     장사도 안 되 죽겠는데 저 돼지 같은 놈은 왜 허구헛날

          여기 들려서 뭘 보고 가는 거야?

          재수 없게! 소금이라도 팍팍 뿌릴까?


까롱이 간지 러운지 머리를 박는다.

 

주인     시끄러워! 그만안하면 진짜 맞는다!

 

주인에 의해 학대당하는 까롱....

 

S#3 전철역 /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는 뚱집/ D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는 뚱집.

그러나, 전철이 한 대, 두 대, 몇 대가 지나가도 타지 못한다.

고민 고민을 하는 뚱집, 한 사람이 뚱집을 치고 전철을 탄다.

 

뚱집      (정신을 차린 듯) .. 죄송합니다.. 에이..진짜..미안하다.. 초코우유.. ..

          난 아비나시안을 셋째로 드리고 싶었을뿐이고..

 

뚱집이 펫샆으로 달려 간다.

 

S#4 펫샆/ 문 닫을 준비 중인 펫샆/N

 

주인이 불을 끄려는 순간, 뚱집이 들어온다.

숨을 헐떡이며 서 있는 뚱집,

놀라 쳐다보는 주인.

 

주인      (정신 차린 듯) .. 무슨 일...? 다 끝났는데?

뚱집      (숨을 헐떡이며) .. .. ..............

주인      어머, 고양이 사시게!! 호호호 진작 말을 하시지!

          우리 집 좋은 애들 많아요!

          요즘 유행이잖아아비나시안부터 노르웨이숲까지

          쭉~ 다있어!!! 학생인가 보네!

          아 본거 같다, 맨날 구경하던 그 친구지? 호호 올 줄 알았어!

뚱집      아니요, 눈도 안보이고, 피부병도 있어서 머리를 유리 벽에

          박으면서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저 아이요!

주인      ? 무슨 소리... 그런 애 없어요...우리 애들은 다 잘 보여요!

          쌩쌩하다니까요!!

뚱집      그래요...

주인      ! 안 팔어! 나 기분 나빠서 안팔어!!

뚱집      죽이게요?

주인      뭐야?

뚱집      제가 데려 간다잖아요!!!!

 

뚱집이 저벅저벅 걸어가 유리벽을 열고 까롱을 꺼내 안는다.

이상하게 공격적이던 까롱은 뚱집의 품이 따뜻하기만 하다.

 

뚱집      얼마면 됩니까?

 

카드로 계산 하는 소리가 났고, 문열리는 소리가 났다, 그게 다였다.

눈떠보니 초코우유언니가 있었고, 뚱집의 집에 나는 떨어져 있었다.

 

9화 엔딩.

까롱~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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