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우유까롱의 초미니드라마! 2021년 2월 1일 월요일! 제11회!!

초코우유까롱의 초미니드라마 제 11회 가 돌아 왔습니다~ 

와우 ~ 벌써 11화에요!!! 

믿기시나요? 초코우유까롱이가 주인공이 되어서 말을 하고 움직이고 

한지가 벌써 11회째 내요... 

ㅎㅎㅎ 왜케 귀여운지요...어쩔 수 없겠지요? 그냥 귀여우니까요,,,

너무 오랫 동안 보아온 아이들이라 그런가봐요^^

없으면 허전할거 같은 그런 느낌이 막 든답니다...

자 바로 시작 할께요~

레디~고~~

**주의 

괜히 이 블로그 보고 욕하시고 재미 없다는 둥 이런거 왜 쓰냐는 둥 그러시진 마셔요! 부탁 드립니다^^ 아이들이 건강할 때 메모 처럼 써 놓는 일기 같은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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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뚱집/ 거실 중앙/ 초코우유가 뚱집을 바라보고 있다 N

 

간식을 흔들거리고 있는 뚱집.

뚱집 앞에 앉아서 간식만 바라보고 있는 초코. 우유.

간식을 들고 있는 손만 바라보는 초코 우유.

뚱집이 무흣한 표정으로 초코우유를 보고 있다,

기분 좋은 간식 타임인데 방안에서 까~룽 하는 소리가 들리고,

초코우유뚱집은 순간적으로 얼음이 된 채 안방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S#2 안방 문 앞 / 초코 우유가 대처 중 이다 N

 

초코, 우유가 어느 틈에 달려 갔는지 안방 문 앞에서 서서 

하악질을 하고 있다.

 

우유      하---악~~~~

초코      하---악~~~~나와라!!!

 

뚱집이 앞으로 와서 수습을 한다.

 

뚱집      초코, 아니야! 하악질을 왜해! 동생이야! 동생! 이거바!! 이거?

뚱집이 작은 이불을 건네는데 냄새가 이상한지 발톱을 내놓는 초코

 

초코     학--- 너 지금 나랑 장난해? 이게 무슨 냄새야?

           (초코가 구역질을 하면서 발로 이불을 차버리며) 도랐냐? 

 너 나 죽일려고 작정한거지? 그렇지!!!!

 

순간, 꺅--- 하는 소리에 놀라 돌아보면 털을 뿜뿜하고 있는 우유

 

우유     화생방이냐?

초코     그치?

뚱집      왜 그리 애들이 이런 반응이야! 너네 둘이는 안그랬잖아!

초코      뭐?

우유      우리가 안그랬다고?

초코      그 때는 말야...~~

우유      기억이나 나?

초코      음...그게 말이지...!

 

S#3 원룸/ 어린 초코우유의 기억     N

 

어느 날, 원룸을 날아 다니고 있는 쪼꼬미 우유와 초코.

우다다-를 심하게 하면서 재밌게 놀고 있다.

언제나 대장은 초코가 하고 망을 보거나 뒤를 졸졸 따라 다니는 것은 

우유가 도맡아 하고 있다.

그런 우유가 좋은지 초코는 신이 나있다,

우유를 물고 빨고 애정이 대단해 보인다.

 

초코      우린 평생 같이 살자! 절대로, 절대로 떨어지지 말고! 

  알았지 우유야!

            약속 할 수 있어?

우유      응응. 할 수 있어, 절대로 나 떠나면 안 돼! 알았지?

초코      당연하지! 이 세상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한이 있어도,

            나 초코는 항상 함께 하리라!

우유      나, 우유는 병들고 아파 죽는 그 날까지 초코와 함께 하리라!

 

둘은 서로를 보다 듬으며 잠이 든다.

 

11화 엔딩...

함께 할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