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우유까롱의 초미니드라마 제13화!2021년 2월3일 수요일!벌써 수요일~

초코우유까롱의 초미니드라마 제13회! 점점 흥미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오늘 인터페이스가 변했네요 ㅎㅎㅎㅎ

저는 성격이 못된건지 아니면 뭔가 끝까지 해보는 경향이 있어서 하하 

아직도 계정 전환을 안했지 뭡니까... 네.... 아마 광고도 나오다 말다 하는 이유가 있을 거예요!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뭐 물론 기업이 이기겠죠... ㅎㅎㅎ

언제나 그렇듯... 저는 또 에이 하면서 또다시 계정 전환을 해야 하네.... 라며 인터페이스가 맘엔 안 들지만... 

뭐 써보니 나쁘지도 않은 것 같고.. 그러는 날이 오겠죠^^

아무튼 오늘은. 아직 바꾸지 않은 계정으로 ㅎㅎㅎ 13화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레디고~~

**주의

괜히 이 블로그 보고 욕하시고 재미없다는 둥 이런 거 왜 쓰냐는 둥 그러시진 마셔요!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건강할 때 메모처럼 써 놓는 일기 같은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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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거실 구석/ 우유 부들부들 떨고 있다.. D

우유의 목덜미를 물고 있던 초코,

우유는 비명소리 하나 없이 입을 앙 다물고 있다.

초코가 순간 우유가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라서

목덜미를 물고 있는 입을 뗀다.

초코          괜.. 찮아?

우유            ....

 

우유가 아무 말 없이 뒤돌아서는데 꼬리가 아래로 내려가 있다.

이번 게임에서 초코에게 처참하게 진 것이다.

초코가 우유를 잡으려다가 고개를 떨군다.

 

S#2 안방 / 침대 근처 / D

 

대처하고 있는 까롱과 뚱집.

천천히 침대에 걸터 않는 뚱집.

까롱은 천천히 뚱집을 쳐다보면서 으르렁 거리고 있다.

하지만, 뚱집이 딴청을 하면서 핸드폰을 보는 척 하니 까롱도 약간 긴장을 푸는 듯하다.

 

뚱집          흠흠흠~(노래를 하는 뚱집)

 

뚱집이 슬쩍 까롱 쪽을 본다.

까롱이 딴 짓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뚱집이 손을 살짝 뻗어 침대 위에 널부 러져 있는 낚시를 탁 집는데, 돌아 보는 까롱.

 

S#3 캣타워/ 숨숨집 안/ 우유 웅크리고 ..D

 

우유가 숨소리도 내지 않고 웅크리고 있다.

눈도 뜨지 않고 아무것도 보지도 않고, 아무것도 듣지도 않겠다 모드에 들어간

마치 겨울잠을 자는 곰처럼 엎드려있다.

초코가 와서 우유에게 다가간다.

초코         우유야, 괜...찮아..?

우유          ...

초코         아파....?

우유          ...

초코          ...내가 이따 간식 가져다 줄까?

우유          ...

초코          (소리 지른다) 우유야

S#4 안방 안 / 까롱이 낚시대를 노려 보고 있다D

낚시대를 흔들거리고 있는 뚱집사와 낚시대를 번갈아 보고 있는 까롱.

뭔가를 고민하는 듯 얼굴이 이상한 느낌이다.

까롱              뭐 .. 하냐? 너...? 재...주.. 부리는 거냐? 서...설마?!!!!

까롱이 순간적으로 놀라서 갑자기 으르렁 거리기 시작한다.

까롱이 탁 – 뚱집의 앞 쪽으로 튀어 나온다.

까롱               내가 지켜 줄께!!!!!

까롱이 왔다 갔다 하면서 뭔가를 찾는다.

까롱             이상하다, 그 의사가 안 보이는데...

                    (뚱집을 보며) 왜 너는 재주를 부리고 있는 거냐!!!! 대체 왜!!

까롱이 뚱집의 몸을 수색하기 시작한다,

까롱              안되겠어!!!너 이리 좀 와바!!

냄새를 맡아보면서 의사의 냄새가 나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

 

13화 엔딩....

내가 지켜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