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우유까롱의 초미니드라마 제 16회! 오래 기다리셨죠~
궁금하셨죠!!!! 너무너무 기다리다 목이 빠지셨다구요? 이런이런... 그럼 안되죠!!!!
주말 잘 들 보내셨나요?
아니 초미니드라마를 연재 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르는지 몰랐는데 말입니다....!
벌써 설이 돌아 오고 있다니요... 세상에!!!!
다들 준비들은 많이 하셨나요?
코로나 때문에 세상은 흉흉하다고 하다지만, 그래도 작은 선물은 준비하시고 있나요?
그런데, 5인이상 집합 금지라 모이지도 못하니 그게 문제네요....
그럴 때일수록 마음의 선물이라도 작지만 작은 선물을 보내 보는 건 어떨까요?
아, 16화 시작해야죠....!
레디 고~ 입니다~~
*주의
괜히 이 블로그 보고 욕하시고 재미없다는 둥 이런 거 왜 쓰냐는 둥 그러시진 마셔요! 부탁드립니다^^아이들이 건강할 때 메모처럼 써 놓는 일기 같은 겁니다^^ 감사합니다^^
S#1 거리 / 캐리어를 들고 나온 뚱 집 /D
캐리어 안에 들어 있는 까롱이 몸부림을 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악질을 시작한다.
뚱집 어, 알았어. 금방 간다. 금방 가! 조금만 가면 병원 나와.
조금만 기다려.. 나도 네가 적응도 되기 전에 데리고 나오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어요...
급하게 발걸음을 옮긴다.
S#2 거실 안 창문 / 캐리어를 들고 나오는 뚱집을 보는 초코우유 /D
꼬리를 살랑 거리면서 뚱집을 살펴보는 초코와 우유.
초코가 먼저 자리를 뜬다.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유.
초코 그만 내려와.
우유 조금만 더.. 어디로 가는지 봐야지!! 안 궁금해?
초코 어. 어디로 갈지 뻔하지 않아?
우유 뭐?(쳐다본다)
초코 아니, 병원에 갈 거야. 동물병원.
우유 아니야! (소리 지른다) 산에 버릴 거야! 내가 버리라고 했어!!!!!!
초코 (귀가 간지러운지 귀를 탁탁 치며) 뭐라고?
우유 저게... 씨....
우유가 뛰어내려내려 온다.
S#3 거실 / 우유와 초코의 전쟁 /D
못다 한 전쟁을 하려는 듯 다시 한번 전쟁 준비를 하는 초코우유.
둘은 거실에 선체 서로를 응시하고만 있다.
먼저, 우유가 말을 꺼낸다.
우유 그렇게, 관심이 생겨?
초코 ...
우유 왜, 차라리 지금이라도 새끼를 낳고 싶다고 해!
초코 ....
우유 그렇게 새끼가 갖고 싶은데 여지까지 나하나로 만족하고 산거야?
그럼 어떻하지? 난 네 혈육도 네 동생도 어닌 그저 뚱집이 어서 데리고 온 애일 뿐인데?
그래서 그런거니? 지금 새로 온애 한테도 그렇게 관심이 가는 거야! 말 좀 해 보라고!!!!!!
초코 네가 다 했네. 네가 딱 그렇게 나를 생각 했나보네.
그렇지? 그럼 여기까지. 다신 안본다 난 너.
우유 뭐... 뭐라고?
초코 손절이라고. 너.
우유 야!!!!!!!!!
우유가 초코의 목을 물어 버린다.
초코 확 몸을 빼서 숨숨집으로 들어가 버린다.
우유는 초코의 그런 뒷모습만 보고있을 뿐이다.
우유 그게 아니잖아... 네가 자꾸... 관심을 ... 보이니까....
우유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눈물을 닦는 우유.
16화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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