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비가 내린다..
우유는 아픈지 종일 몸을 비비적 거리고, 야옹.. 야옹.. 거린다...
정말 서럽게 우는데 장작 내가 해 줄수 있는게 없다.
젠장, 그저 주변 만을 맴 돌며 우유가 안정 되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너무 아픈 나머지 우유가 내게 하악질을 히려고 한다...
이해는 하지만, 괜히 속상한 느낌이 든다,,,,
내가 절 어떻게 키웠는데......
걱정되어 죽겠는데 까롱이까지 머리에 꽃단 듯 난리다..
오늘따라 우유에게 장난을 심하게 거는 건지 아파서 빌빌 거리는 우유를 사냥 한다고
난리를 친다...
진짜 니도 오늘은 머리끝까지 화가난 나는 까롱이를 향해 엄청 화를 내고야 말았다.
까롱이는 무서움에 작은 자기만의 텐트에 들어가서 종일 나오지도 않고,
우유는 아픔에 지쳐 나가 떨어 졌는지... 잠을 자고있다...
폭풍같은 하루가 지나가고, 나 초코초는 걱정이 되어 양쪽에 널부러져 있는
두 고양이 우유와 까롱이를 살피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뚱집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내 마음에는 스크레치가 났지만, 난 씩씩하게, 발랄하게, 다닐 수 밖에 없다.
내가 사랑 하는 뚱집과 우유, 까롱을 위해서다...
오늘은 내 마음에도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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