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냐옹?
우유라고 한다냥.....! 오랜만이다냥! 잘지내셨냥!?
나 우유는 아마 어쩌면 암이 더 많이 퍼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옹!
요즘엔 기분이 오락가락이락인게 어떤날은 좋았다가,
또 어떤 날은 안 좋았다가.... 그런다옹.....!
들으셨냐옹? 까롱이랑 친하게 지내기로 한건?
그건 사실 뚱집 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런거라......
난 진짜 맘에 들지 안들지만.......
초코 언니도 뺏어 가고, 난 시들시들한 캣닢 같은데
까롱인 싱싱한 캣닢같은데 누가 좋아하겠음....
이 집에서 난 혼자라옹...!
그렇지만, 난 언제나 혼자가 좋았다는.....
혼자 도도 하게 있는게 예뻐보였다는!
난 평생을 그렇게 살리라 맘 먹었었지만,
뚱집이 있어서 행복했고, 뚱집이 있어서 편안했고,
뚱집이 있어서 사랑했고, 뚱집이 있어서 즐거웠으니까..
이제 내 빈 자린 네가 채워 주는 걸로 하자냥......! 콜?
읭? 모라냥? 우유 언니양 나랑 놀아달라냥....!
시끄러워! 내가 너랑 어떻게 놀아! 귀찮아!
그래도 모....조금만 놀아 줄까........?
아주 조금만 놀고 난 멀리 고양이 별에 가야해!
그럼 못 놀아 주니까 그렇게 알아!
고양이 별?
우리가 태어난 별이라옹.....!
우와 가본적 있나옹??? 거기에 왜 가나옹??
초코가 나선다.....
뚱집이 약 가지고 왔어......
그 ..... 약이 ..... 너무 쓰다옹.....
사실 그 약 먹는 아침 저녁이 더 죽을 거 같다옹.....
무슨 ..... 나 사약 받는 느낌이라옹 .......!
하지만, 뚱집은.... 다 널 위해서.....
안다옹......
그런데, 이상하게 이 약을 먹을지 일주일? 만에
난 식욕이 미친듯이 생긴 다는....!
야옹.......나도.... 고양이 별로 가고 싶지 않다옹.....!
초코초, 어떡하면 좋겠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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