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네바 마스커레이드 라는 걸 보니
아무래도 이름을 보면 러시아쪽 고양이가 아닐까 생각 했는데
역시 맞았네요~^^
네바 마스커레이드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의 네바 강 유역에서 발견된,
포인트 털색을 가진 시베리안 고양이로 분류하는데 가면 고양이 라고도 하네요~--
왜 가면 고양이 일까요?
샴고양이 처럼 네바 마스커레이드는 부분 백색증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합니다.
주변 온도가 올라가면 흰색을 , 서늘해지면 어두운 색으로 변한다는데요~ \
진짜 신기 하네요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고영희님이라니~~ 역시 가면 고양이 라는 이름을 가질만 하네요~~
국제적 고양이 협회에 따라 하위종이 아니라 별개의 종으로 등록, 관리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 위주의 CFA나 TICA의 경우는 혈통묘로 인정하기 시작한 지가 2015년 기준
십여 년에 불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해요~
특이한 점은 다른 품종보다 알레르기를 덜 일으키는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고해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당단백질(Fel D1)을 다른 종보다 훨씬 적게 발산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과학적으로 엄밀하게 검증는 않았으나 많은 브리더의 경험에 의한 것이라서 연구가 조금 더 필요 한데요~
그래도 알러지가 있다 하시는 집사 분들은 드뎌~~~ 스핑크스말고도 ~~ 또 고양이 종이 하나 더 늘었네여~^^
러시아 에서는 국가의 보물로 여긴다네여~ 메드베데프 대통령 시절에는 크램린 궁에서
Dorofei라는 시베리안 고양이-네바 마스커레이드-가 First Cat으로 불리우며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을 접대했했다니 대단한 고양이네요~
노르웨이숲과 터키시 앙고라가 섞인 품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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