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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장모종 여덟번째 - 라팜

CAT/고양이 종류- 긴 털

by 뚱집사~ 2023. 1. 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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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 장모종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 같아요~

자구 자꾸 눈에 띄이네요 ^^

오늘 소개 해드릴 고냥님은 라팜이라는 아이랍니다

이름이 특이해요 르세라핌도 아니고 라팜이라니~

자연적인 돌연변이로 인하여 발생한 품종으로  1982년 미국 오리건주의 한 농장에서 발견된 6마의 새끼 중

한 마리인 '컬리(Curly)'가 최초의 라팜이라고 합니다.

이 라팜 새끼는 부모나 다른 새끼들과 달리 태어난 직후에는 온몸에 털이 전혀 나 있지 않았고 

피부에는 푸른 반점이 있었다는 데요~ 갑자기 생각나는 스핑크스 랄까요..?

그러나 신기하게도  8주 후에는 몸에서 털이 나기 시작하였고, 3-4개월 뒤 곱슬곱슬하고 부드러운 털이

온몸을 뒤덮었다고 합니다. 만저 보고 싶네요~ 부들부들

털이 물결처럼 구불거린다 하여 라팜(LaPerm)이라 고 했다네요~

1997년에는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CFA)에, 2003년에는 국제고양이협회(TICA)에 인정을 받았으며,

2008년 영국고양이애호가관리협회(GCCF, Governing Council of the Cat Fancy)에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라팜 구글 이미지 차용

신기 한게 라팜은 장모종과 숏헤어 두가지가 전부 있다고 하네요

아니 어떻게 곱슬 거리는 걸까요? 진짜 신기 하네요, 

강아지 푸들 같은 느낌일까요? 신가한 아이들입니다~ 곱슬곱슬

오늘의 주제는 라팜이 아니라 털같아요 ㅎㅎ 곱슬곱슬~~

보통 장모들은 장모종만 짧은 털을 가진 아이들은 단모종으로 분류가 되는데 두가지를 다 소화 해 낼 수 있다니 대단한

아이들입니다.

털은 매우 부드러운데  배, 목, 귀 아래쪽에서 많이 곱슬거리며, 귀의 장식털과 눈썹 또한 물결처럼 구불거린다고 합니다.

자연발생한 아이들을 교배 시킨 아이들이라 그런지 곱슬 거리지만 털이 잘 엉키지 않는다고 하네요~

마치 터키시 앙고라 같은 걸 가요??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이며 몸놀림이 빠르고 겅중거리는 듯한 걸음걸이로 걷는다고 하네요~ 이건 또 뱅갈 같아,,, 

일반고양이보다 알레르기를 적게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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